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애플리케이션 또는 제품이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재설계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임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정의해 보라고 하면 아마도 여러 가지 답변이 돌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매우 구체적인 정의를 갖고 있고, 매우 구체적인 방식으로 구축되며, 사실상 무수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2015년 Linux Foundation이 설립한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CNCF)에 따르면, 많은 조직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을 채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구축되었습니다. 즉, 신속한 대규모 변경 및 복원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단일 인스턴스, 온프레미스 운영 체제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같은 동적인 현대 환경에서 실행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생성됩니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은 더 작은(마이크로) 조각으로 구성되는데, 이 조각들은 모든 인프라에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컨테이너화됩니다.
마이크로서비스가 컨테이너 안에 있기 때문에 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 제공(CI/CD) 운영 원칙을 통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CI/CD 덕분에 단일 컨테이너에 있는 마이크로서비스를 다운타임 없이 업데이트, 테스트, 푸시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모놀리식 아키텍처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일 유닛으로 설계되고 개발됩니다.
기본 인프라를 위한 단일 논리 실행 파일이 있습니다. 여러 부분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단일 유닛 역할을 하는 하나의 구조입니다.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는 1) 서버 측 애플리케이션, 2) 클라이언트 측 사용자 인터페이스, 3)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데이트가 서버 측에서 수행되므로 다운타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한 이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접근 방식은 복원성, 이동성, 민첩성을 비롯한 여러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점을 IT 팀만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 유연성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를 가리지 않고 지원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한층 더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이 강제로 특정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플랫폼에서 실행되는지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부정확성으로 인한 오버헤드 감소
오늘날 비즈니스 기술의 이점 중 하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화는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될 수 있으며, 조직 부서를 간소하게 개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직원들은 반복적인 수동 관리 작업에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에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신규 고객 창출, 고객 서비스, 고객 유지 등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다운타임 없음
Kubernetes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터 덕분에 시스템을 종료하지 않고도 조직의 에코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푸시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IT가 업데이트를 테스트, 최적화, 푸시하는 동안에도 비즈니스는 멈추지 않습니다.
혁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자동화 덕분에 새로운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훨씬 더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전체 조직 에코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므로 더 나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확보하여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간편한 관리
유지보수와 관리가 쉽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으므로 비즈니스 운영과 통합하여 호환성과 유연성이 부족한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
다운타임 감소, 오류 방지, 고객 만족도 향상, 이 모든 것이 오버헤드 감소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종종 간과되는 점은 비즈니스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큰 시스템으로 인해 수반되는 비용입니다.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으로 많은 초기 비용이 필요합니다. 시스템의 인프라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런데 데이터 센터 용량의 2/3 정도만 사용됩니다. 이것은 TCO 증가로 이어집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데이터 센터의 30%만 사용하는 경우 그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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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리식과 마이크로서비스의 차이점
현대 클라우드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고려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세상을 향한 이러한 움직임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Microsoft Office 제품군입니다. SMB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Microsoft Office는 처음에는 MS Excel의 몇 가지 매크로 워크플로일 뿐이었는데 이제는 Office 365를 통한 완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로 성장했습니다. 이제 누구나 온라인에 접속하고, 구독 서비스를 구매하고, 몇 분 안에 브라우저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MS Office와 Office 365의 차이점이 사소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백엔드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사고 방식과 프로세스 개발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서는 한 소프트웨어를 여러 팀이 함께 작업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빠른 개발과 출시를 위한 정석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어느 팀의 그 어느 누구도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이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할 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바로 등장하는 것이 DevOps(개발 및 운영)입니다. DevOps는 새로운 기능,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리, 도구, 사례의 조합입니다. DevOps는 여러 팀을 더 작은 규모의 단일 팀으로 병합합니다. 엔지니어가 개발, 운영, 품질 보증, 보안 등 특정 팀에 국한되지 않고 수명주기의 모든 부분에 참여합니다.
어떻게 품질 저하 없이 팀 규모를 줄일 수 있을까요? 해답은 자동화입니다. 자동화 덕분에 BPaaS, SaaS 기업 등의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소규모 DevOps 팀으로 강력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
비즈니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다른 회사들과 함께 사용하는 대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온사이트 및 클라우드의 혼합) 솔루션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빠르게 구축되고 배포됩니다. 소규모의 전담 팀이 운영됩니다. 클라우드 플랫폼은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향상된 민첩성과 이동성을 제공합니다. 위의 모든 장점이 결합되어 수많은 비용 효율적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탄생하는 반면, 모놀리식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플랫폼에 서서히 밀려나고 있습니다.
물론입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는 기능과 규모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으므로 크고 작은 모든 기업에 적합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프로그램이 어디에 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구축되었는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Amazon Web Service, Google Cloud Platform, IBM Cloud 등의 서비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입니다.
Docker를 Kubernetes와 비교하는 것은 오렌지를 오렌지 주스와 비교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한쪽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둘 다 중요합니다. 비록 서로 다른 기술이기는 하지만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제공하고 확장하는 데 적합합니다.
Docker는 애플리케이션을 이동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컨테이너화하는 오픈 소스 기술입니다. 이동성이 있어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 둘 수 있습니다.
Kubernetes는 오픈 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입니다. Docker 컨테이너를 포드로 그룹화하며, API를 통해 실행되는 방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시스템이 복잡해질수록 더욱더 유용해집니다. Kubernetes를 사용하면 가상 머신 클러스터를 정렬하고, 해당 리소스 요구 사항과 사용 가능한 컴퓨팅 리소스에 맞춰 포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밀접히 통합되어 있어 마치 기존 소프트웨어의 단일 스택과 같습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업데이트하기가 더 번거롭고 다운타임이 필요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 배포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작고 컨테이너화된 서비스(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므로 훨씬 더 빠르고 쉽게 업데이트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시작하는 방법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시작하려면 먼저 어떤 프로세스를 클라우드로 옮길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현재 시스템과 통합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을 공급업체와 상의하세요.
그러나 공급업체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항상 "이 비즈니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인가요?"라고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